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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응급실 천사

칭찬합시다

응급실 천사
삐돌이| 2024-05-07| 조회수 : 298

2024년 2월 15일 다리 골절로 인해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배변을 못본지 10일...하루에 3번 배변을 보던 나는 너무 고통스러웠음.. 

비가와서 홍성의료원에 가다가 혹여나 넘어질까 걱정되어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도착 후 관장을 실시하였다..

관장으로도 해결되지 않아 김준영님이 직접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딱딱한 대변을 제거해주었다. 불편한 기색없이 친절하게 유도하여 잘 마무리 되었다.

이후 화장실에 가서 잔변을 볼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주체할 수 없이 대변이 쏟아져 나왔다... 너무 창피하고 미안해 하는 나를 괜찮다며 달래주었고 

대변으로 인해 오염된 상의를 처리해주고 입고갈 옷이 없자 병원복 구매를 안내해주었습니다. 

성인 대변을 처리해주기가 쉽지 않았을텐데...환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대해준 김준영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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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2:55  
안녕하세요. 홍성의료원 원무과 고객공감실 CS전담입니다.
먼저, 본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잊지 않고 칭찬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저희 김준영 선생님의 따뜻한 진심이 고객님께 잘 전달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은 칭찬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김준영 선생님께 잘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홍성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진료는 사랑으로 친절은 가슴으로, 친절과 봉사로 정성을 다하는 병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객공감실 041) 630-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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