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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홍성의료원 이름 모르는 직원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지원

칭찬합시다

홍성의료원 이름 모르는 직원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 2024-03-12| 조회수 : 373

 

 

저를 심폐소생술 하셨던 이름 모르는 홍성의료원 직원님,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전원조치하신 홍성의료원 의료진, 119 구급대원, 원광대학교까지 헬기로 이송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3월7일(목) 오후쯤 일행 3명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홍성터미널로 가기위해 홍성의료원을 막 지나기 전 쯤 심정지로 코마 상태가 왔었다고 합니다.

 

일행 3분은 모두 나이가 있는 여성분이라 어쩔줄 몰라 하셨는데 마침 홍성의료원 직원분이 저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를 하셨다고 합니다.

 

2년 전에도 심정지 병력이 있었고 뇌사상태로 있다 살았었는데 이번에 홍성의료원 이름 모르는 직원 분 덕분에 또 생명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3일동안 입원하여 의식 회복후 거주지에 와서 오늘 병원 입원 예정입니다.

 

저를 살려주신 홍성의료원 이름 모르는 직원분, 홍성의료원 의료진, 119 구급대원, 헬기 이송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의 큰 절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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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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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58  
안녕하세요. 홍성의료원 원무과 고객공감실 CS전담입니다.
먼저, 본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잊지 않고 칭찬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심정지로 코마상태까지.... 생각만해도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지금은 몸 좀 어떠실까요? 입원하신다고 하셨는데 마지막까지 잘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본원 김동록 선생님과 복현수 선생님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센터 의료진 등 많은 관계자분들의 신속한 조치로 고객님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저희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글 읽는내내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위에 말씀해 주신 소중한 내용은 칭찬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김동록선생님과 복현수 선생님, 그리고 응급센터 의료진분들께 잘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홍성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진료는 사랑으로 친절은 가슴으로, 친절과 봉사로 정성을 다하는 병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객공감실 041) 630-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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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1:50  
안녕하세요. 심폐소생술을 했던 홍성의료원 시설과, 부대사업 팀 직원입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숨을 쉬지 않던 환자분의 가슴에 손을 얹어 압박을 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환자분이 제발 건강히 살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선생님이 걱정되어 응급실에 두세 번 더 찾아가 안부를 여쭐 만큼 걱정했는데, 이렇게 글을 써주실 수 있을 만큼 회복되셨다는 사실에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또한 비 의료진으로 이런 경험이 없어 더욱 간절하고 선생님의 한 생명이 얼마큼 무거운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의례 쓰는 글이 아닌 저희 병원 직원들도 환자분의 건강과 회복을 많이 기원하고 있으니 건강관리와 치료 잘 받으셔서 행복한 일상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성의료원 직원 김동록, 복현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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